육체와 마음과의 관계>bR>>bR>마음이란 사람의 몸에 깃들여서 지식, 감정, 의지 등의 정신 활동을 하는 것을 일컫습니다.>bR>또는 그런 정신활동이 되는 바탕이 되는 것을 마음이라고 합니다.>bR>곧 인간의 정신활동을 마음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bR>마음은 일반적으로 ‘정신’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쓰이기는 하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마음’은 ‘

몸과 마음이 하나다라고 한다면>bR>몸이 썩어 없어지고 나면 마음도 동시에 없어져 버리는 것인가?>bR>그러면 단멸론이 아닌가?>bR>>bR>육체가 없이 정신만 존재하는 무색계천인들은 그럼 어떤 존재인가?>bR>

죽음(death)>bR> >bR>죽음은 생명활동이 정지되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상태를 일컬어 죽음이라고 보통 말합니다.>bR>쉽게 말해 生의 종말을 말합니다.>bR>예를 들어 아메바 등의 단세포 생물에서는 2個體로 분열될 때가 죽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나 다세포 생물에 있어서는 세포분열은 단순한 성장의 한 과정입니다.>bR>생물은 생식세포를

복짓는 법>bR>>bR>>bR>무엇을 베푼다고 할때 거기에는 당연히 어떤 물질적인 것이 상상 됩니다.>bR>하지만 물질을 가지지 않고도 7가지를 베풀 수 있습니다. >bR>그것이 바로 "재물을 갖지않고 베푸는 일곱가지 보시"라는 뜻의 무재칠시(無財七施)입니다. >bR>>bR>1.안시(眼施) >bR>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bR

그동안 `정혜일체` 하면 定慧一體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육조단경(청화스님 저)을 자세히 보니 慧가 아니라 惠자를 쓰는군요. 그래서 두 글자가 발음이 비슷하니 혼용하나보다 했더니, 육조단경 참청기연품에 보니 惠를 설명하면서 신수대사는 諸善奉行이라하고 육조혜능께선 自性無癡라 하시니, `지혜`를 뜻하는 慧와는 아무래도 연결이 잘 안되는 것 같아 혼란스럽습니다

덕분에>bR>>bR>아래 스님 글 내용을 봐도 惠= 慧>bR>>bR>같은 의미로 통하는 거 같네요>bR>>bR>슬기로운 혜로 지혜와 통한다,,,,,고 옥편에 나와 있네요>bR>>bR>함께 공부하는 마음으로,,,,머물다 갑니다>bR>참고하시기 바랍니다>bR>>bR>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定惠一體 (정혜일체, 정과 혜는 본래로 하나) >bR>>bR>>bR>定惠一體(정혜일체) >bR>>bR>>bR>법문은 6조 혜능 대사께서 설하신 >bR>“六祖壇經(육조단경)”의 정혜일체(정과 혜는 본래로 하나)편에 대하여 설(說)하고자 합니다. >bR>>bR>선지식들이여 나의 이 법문은 定(정)과 惠(혜)로써 근본을 삼나니 >bR>첫째로 미혹하여 惠(혜)와

定慧一體>bR>>bR>정과 혜는 하나의 바탕인 것이다.>bR>>bR> >이 품에서는 定과 慧가 둘 아님을 설하시고, 또한 정과 혜를 바르게 요달하여 일상 일행삼매를 행할 것을 자세히 일러주시고 만일 정과 혜를 둘로보면 곧 相見을 이루게 됨을 지적하셨다.> >bR>>bR>師示衆云하시되 善知識이여 我此法門은 以定慧爲本이니>bR>大衆은 勿迷言定慧別하라 定慧一體요

보조지눌 스님의 정혜결사(定慧結社)운동 >bR>>bR>정혜결사는 선정(禪定)과 지혜(智慧)를 근수(勤修)하는 결사(結社)이다. >bR>>bR>정혜결사는 첫째 당시에 극히 속화되고 미신화된 `호국기복불교` `우상불교`에서 현실적으로 안심입명(安心立命)하고 구세제중(救世濟衆)하는 `정법불교`의 복귀운동이며, 둘째 명리(名利)의 도구화된 `형식불교, `가면불교`

스님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定과 慧가 일체이며, 惠와 慧가 같은 의미로 쓰였다는 것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질문드렸던 내용중에 惠(慧)를 설명하기를 諸善奉行이라 한 대목은 어떻게 諸善奉行과 `지혜`가 연결되는지 의문이 풀리지 않아 다시 여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장석효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