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전은 극락정토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이다.>bR>아미타불은 한 나라의 임금의 지위와 부귀를 버리고 출가한 법장비구로서, 여래의 덕을 칭송하고 보살이 닦는 온갖 행을 닦아 중생을 제도하려는 원을 세웠으며 마침내 아미타불이 되었다.>bR>아미타불은 그 광명이 끝이 없어 백천억 불국토를 비추고, 그 수명이 한량없어 백천억 겁으로 셀수 없다.>bR>한

대적광전은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연꽃으로 장엄된 세계인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의 교주인 비로자나불을 본존불로 모신 건물이다.>bR>주로 화엄종 계통의 사찰에서 대적광전을 본전으로 건립하며, 소의경전인 >화엄경>에 근거하여 화엄전, 비로자나불 봉안한다는 의미에서 비로전, 연화장세계가 진리의 빛이 가득한 대적정의 세계란 의미에서 대적광전이라고도 부른다.>bR>

(1)전각(殿閣)>bR>>bR>사찰의 건축물은 안에 모셔진 불상에 따라 그 이름이 다르다.>bR>부처님이 모셔진 곳은 전(殿)이라 하며, 그 외는 각(閣)이라 한다.>bR>>bR>1)대웅전(大雄殿)>bR>대웅전은 거룩한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모신 법당이란 뜻이다.>bR>자연히 대웅전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상이 봉안의 주대상이 된다. 한편으로는 사바세계의 교

전체적인 사찰의 가람 배치는 기본적으로 일탑일금당식(一塔一金堂式), 일탑삼금당식, 쌍탑일금당식(雙塔一金堂式) 사찰로 나누어 ㅗㄹ수 있다.>bR>일탑일금당식의 가람배치는 주로 백제의 사찰에서 많이 타나난다. 이들 백제 사찰 중에는 군수리사지(軍守里寺址), 정림사지(定林寺址), 금강사지(金剛寺址) 등에서 정연한 일탑일금당식의 가람배치를 볼수 있다.>bR>>bR

사찰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불도(佛道)를 닦는 수행 도량이자 불법(佛法)을 널리 펴서 중생을 제도하는 전법(傳法)의 장이다.>bR>스님들은 사찰에서 수행 정진하며 부처님을 대신해 중생을 교화, 제도하며 재가자들은 보시로 삼보를 외호함과 아울러 속진을 씻고 올바른 진리의 생활을 하게 된다.>bR>>bR>사찰은 많은 대중들이 모여 살며 집회를 하고 여러 행

재가불자 사이의 호칭은 보살님, 거사님, 법우님 등으로 부르고 법명이 있으면 꼭 법명을 불러줘야 한다.>bR>그리고 마을이나 사찰에서 만났을 때는 합장 반배로 정중히 인사하고 법회 중일때는 목례로 하면 된다.>bR>>bR>가까운 불자가 경조사를 당했을 경우는 즉시 찾아 보아야 하며, 불자 사이에 상부상조하여 함께 돕닌 마음을 길러야 한다.>bR>재가불자 사

불교에서는 밥 먹는 것을 `공양`이라 한다. 이는 불교에서 공양하는 것에 대한 특별한>bR>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bR>특히 출가한 스님에게 공양하는 것은 단지 굶주림을 면하거나 맛을 즐기기 위한>bR>것이 아니라 삼보와 사중(四重:국가, 부모, 스승, 시주)의 은혜를 갖고 삼도(三途:지옥, 아귀, 축생)중생의 고통을 건지기 위한 수행의 방편이다.

절을 찾아서>bR>>bR>1. 불자의 자세와 행동>bR>>bR>7) 스님에 대한 예절>bR> 스님은 스승님을 의미하며 재가불자들이 받들고 존경하며 항상 가르침을 받는 친근한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스님을 뵈면 공경하는 마음으로 합장 반배해야 한다. 그리고 불교에 관하여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재적사찰의 주지스님이나 평소 존경하는 스님을 찾아

>bR>절을 찾아서>bR>>bR>1. 불자의 자세와 행동>bR>>bR>6) 법회와 예불에 동참할 때>bR> 법회는 불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가장 거룩한 공간이며, 생활을 점검하고 삶의 자세를 가다듬는 중요한 기회이다. 또한 예불은 아침 저녁으로 부처님께 공경하는 마음으로 예를 올리는 의식이다. 그러므로 불자들은 법회와 예불이 있을 때는 반드시 참석하

절을 찾아서>bR>>bR>1. 불자의 자세와 행동>bR>>bR>5) 법당 에절>bR>>bR> 법당으로 들어가는 문은 여러 개가 있는데 법당의 정면에 중앙문이 있고 양쪽 옆에 각기 하나씩 문이 있다. 그리고 법당 좌우의 측면에 또 문이 하나씩 있는 것이 우리나라 법당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법당 안을 보면 가운데 상단이 마련되어 불보살님을 모시고 그 좌우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