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 성파대종사 특별전 ‘성파선예(性坡禪藝)’ 성황리 개막
등록일 : 2026-02-11 동영상 

기도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불교깨달음 예술언어로 보여주며
5월31일까지 150여점 전시


드론 이용한 옻칠 염색작품
공중에 선보이는 전시 눈길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의 오랜 수행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성파선예(性坡禪藝): 성파스님의 예술세계’가 개막된 경기도박물관 뮤직엄아트홀에서 성파대종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이들과 함께 연못작품에 소원연등을 띄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성파선예(性坡禪藝): 성파스님의 예술세계’가 2월10일 용인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의 오랜 수행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경기도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성파선예(性坡禪藝): 성파스님의 예술세계’가 2월10일 용인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열고 공식적인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가  옻칠회화 등의 작품들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서예, 도자, 옻칠을 아우르는 작품을 통해 “나와 남, 인간과 사물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며 평등하다”는 불교의 깨달음을 예술 언어로 보여주는 자리다.


성파대종사는 통도사 주지를 역임한 뒤 ‘제3의 길’로 들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예술의 연구, 그리고 실천에 주력해 왔다. 출가 전 서당 공부를 바탕으로 한시와 서예, 사경에서 전통 쪽 염색과 한지, 중국 산수화 유학과 일본 도자기 공부 등을 거쳐 옻의 유익한 물성(방수·방충·방부)과 실용성에 주목하며 옻칠 회화로 작업을 확장했다.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대종사를 비롯해 원로회의 의장 자광대종사, 서울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종정예하 예경실장 동진스님, 전 포교원장 지홍스님, 중앙종회의원 보화스님, 총무원 포교부장 정무스님, 문화부장 성원스님, 종책특보단장 성화스님,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조강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 김도형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윤재웅 동국대 총장 등이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성파대종사를 비롯해 원로회의 의장 자광대종사, 서울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종정예하 예경실장 동진스님, 전 포교원장 지홍스님, 중앙종회의원 보화스님, 총무원 포교부장 정무스님, 문화부장 성원스님, 종책특보단장 성화스님,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조강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 김도형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윤재웅 동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종정예하는 감사말에서  “잘 된다, 안 된다 미리 답을 내지 말고 무엇이든 마음을 먹고 작정해보면 안 되는 것이 없는 만큼 참석해 준 모든 분들도 그런 마음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파대종사는 이 자리에서 “예술은 사람이 살다 간 자취”라며 “목표를 향해 걷다 보면 발자국이 남듯 우리가 살아가며 남기는 것이 문화이고 문화유산, 예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종사는 “예술작품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먹는 것으로 확장할 수 있다”면서 “음식만 먹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과 보는 것 역시 모두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만큼 여러분들도 “마음먹고 도전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기대를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로회의 의장 자광대종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에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지난해 예술의전당 종정예하 특별전에서 경기도에서도 작품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1년여의 준비 끝에 이번 특별전을 열게 됐다”면서 “142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종정예하의 작품을 직접 관람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종정예하와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 등과 관람객들이 전통 쪽 염색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부터 5월31일까지 경기도박물관 전시마루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성파스님의 2025년작 옻칠 회화를 중심으로, 그간 통도사 서운암 밖으로 나온 적이 없는 삼천불전(三千佛殿) 도자불상 일부, 장경각 16만 도자대장경판의 일부, 그리고 불교 교리 핵심인 <반야심경>을 주제로 한 작품 등 총 150여 점을 소개한다. 전시는 ‘영겁(永劫) 아득하고 먼’, ‘물아불이(物我不二) 니가 내다’, ‘문자반야(文字般若) 글자 너머’,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마음대로’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박물관 1층 야외 드론 전시전시관 입구에서 드론으로 공중에 내건 옻칠염색 작품 2점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 이어 박물관 1층 야외에서 길이 15m의 옻칠 염색 작품 2점을 드론으로 공중 전시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성파대종사는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종사는 박물관 뮤직엄아트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본 후 연못 작품에 소원 연등을 띄우며 특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개막 테이프 절단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막식을 마친뒤 종정예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시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김도형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이 문체부 장관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영상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시작품 둘러보는  불자들과 관람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