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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산내암자-백운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산내 암자이다. 652년(신라 진덕여왕 6) 조일(早日)이 창건했으며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1810년(조선 순조 10) 침허(枕虛)가 중창하고, 1970년대에 경봉(鏡峰)이 후원하여 사세를 크게 확장하였다. 통도사의 여러 암자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예로부터 수도처로 유명했으며, 특히 만공(滿空, 1871∼1946)이 이곳에서 깨달음을 얻는 등 여러 고승들의 일화가 전한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법당과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으나 유물은 특별한 것이 없다. 저녁 무렵의 아름다운 경치와 절의 북소리는 예로부터 통도팔경 중 하나로 유명하다. 또 금수(金水)라는 약수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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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수 : |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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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통도사 산내암자-백운암 |
법회일자 : |
2007-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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