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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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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년(2546, 2002)
새해에는
모든 불자님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기다리지 말라.
진실하고 굳세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최선의 길이다.
Don't be attached to the past that has gone or wait for the future that has not come yet.
To live faithfully with a strong will is the vest way to live our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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