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인연. 모두가 소중한 인연입니다. 하찮은 인연이 없다고 봅니다
모두가 인연이 닿아서 저에게 오는것이라 보거든요.
저에겐 잊지못할 선생님 한분이 계십니다.
고등학교 시절, 제가 학생신분이면서도 공부는 하지 않고 불량학생이었죠. 늘 결석에 조퇴에 그땐 왜그렇는지 모르겟어요.
고이때 학교에서 저를 퇴학시킨다 하고 그때 저의 친구몇명은 퇴학당하고 그랬죠 전 그 선생님 덕에 선생님께서 절 보증서고 다른학교로 전근갔죠. 무얼믿고 저를 그렇게 해 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고마움도 모르고 선생님을 많이 원망했죠.
그 학교에서 제일 엄한 선생님한테 저를 부탁하고 다른데로 갔어요.
전 다른 선생님한테 눈초리 멸시 다 받아야했죠.
저를 부탁하신 선생님을 미워도 하시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를 부탁받은 선생님은 어쩔수 없이 저를 정상적으로 졸업은 시키야 하기때문에 많이 때리고 결국 저는 오기로 공부하고 졸업장을 땄어요. 졸업식날 눈물이 하염없이 내리더군요.선생님이 많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대학도 선생님 부탁으로 시험도 치고 하지만 결국 가지않았지만요 두분의 선생님덕에 제가 여기에 행복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찾을수가 없어요.제가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드리고 감사의 표시를 하고싶은데 이렇게 잘 살고 있다고 보여드리고 싶은데요.철없이 까불던 저를 자기 자신을 보증을 서 주셨던 선생님 . 하염없이 보고픔이 그리움 존경심을 보내드립니다.
제가 태어나서 저를 스쳐간 인연중에 제일 소중한 인연입니다.
그분에게 생의 기쁨을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그 어떤 사랑도 선생님의 사랑에 아무도 미치지 못합니다. 하늘보다 높은신 선생님 진정 사랑합니다.
이 하늘아래 어디 계신지 저를 한번 찾아주세요
전 부산에 살고 있어요 . 돌아가시기 전에 만나 뵙고싶어요.
사랑합니다. 진주에 선명여자상업고등학교에 졸업생 정혜경
나이는 36살입니다. 그분의 성함은 송경환선생님 진정 존경하신 선생님
다시 한번 인연으로 만나고 싶어요. 이젠 그렇게 힘들게 하지 않을텐데요.
부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이곳을 통해 제마음을 전해드리고 싶군요
저의 소중한 인연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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