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구조-불이문(不二門)
번호 : 40710     조회수 : 10624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07-05-10 오전 9:38:40    
천왕문을 지나면 불이(不二)의 경지를 상징하는 불이문이 서있다.
불이문은 곧 해탈문(解脫門)이다.

불교적 우주관에 의하면 수미산 정상에는 제석천왕(帝釋天王)이 다스리는 도리천이 있고, 그곳에 불이문이 해탈의 경지를 상징하며 서있다. 도리천은 불교의 28천(天) 중 욕계(欲界) 6천의 제2천에 해당된다.
그 위계는 지상에서 가장 높은 곳이며 하늘 세계로는 아래에서 두번째 되는 곳이다.
경주 불국사를 살펴보면 불이문의 조성과 이에 따른 사상적 투영을 극명하게 알수 있다.
불국사의 불이문에 해당되는 자하문에 도달하려면 청운교와 백운교의 33계단을 거치게 되는데, 이 다리들은 도리천의 33천을 상징적으로 조형화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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