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맞춤법&사오정&무식과 무지로 인해 많이 부족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금강경 무득무설분 제칠. 무득무설분 제칠.
그 경문입니다.
찾으셨습니까.
[149페이집니다. ]
그러면 천-천-히 한문 음 대로 읽어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작.
(무득무설분 제칠)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야
여래 유소설법야
수보리 언 여아해불소설의
무유정법명아뇩다라삼먁삼보리
역무유정법여래가설
하이고 여래소설법 개불가취 불가설
비법 비비법
소이자하 일체현성
개이무위법 이유차별
그걸 해석을 해보면요,
수보리야- 어의운하오.
네 생각에 어떠냐.
여래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야.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느냐-. 이러한 건데요.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고.
어의 운하.
너는 생각하느냐.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거죠.
그다음에 여래 유소설법야
여래가 소설법.
설법한 바 법.
설법한 바 법.
설한바 법이 있다고 어의운하 너는 생각하느냐.
그러니까 수보리 언
수보리가 말하되,
여아해불소설의로는
내가 불 소설의를, 부처님께서 설한 바 뜻을 옛날에는 아음으로는 이렇게 언해를 했어요.
아음 아옴으로는
아, 아옴,
알다
내가 부처님께서 설한바 뜻을 아는 내용으로는 이 말이죠.
아옴으로는
아는 내용으로는
무유정법명아뇩다라삼먁삼보리 역무유정법여래가설.
이게 인제 핵심인데요.
석가여래-가, 핵심이 뭐냐.
성도 설법이거든요. 성도.
도를 이루었다.
부처님이 깨닫지 못했다면- 그 생각 할 수 없거든요.
또 설법을 안 했다면 생각할 수 없잖아요.
근데 여기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어 얻은 것이 있느냐- 이 말은 여래가 성도한 것이 있느냐 이걸 물은 거예요.
또 설법한 바가 있느냐 하는 것은 여래가 성도 후에 설법을 하셨는데, 설법 안 하면 부처님이 아니죠.
그러니 설법한 것이 있느냐.
그러니까 거기서 대답이, 요 정법이라는 내용에 핵심이 있어요.
정법.
정법은 고정된 법. 일정한 법.
그런 얘기에요.
정법이라는 게.
고정. 일정.
고정이라는 건 변할 수 없는 거잖아요.
일정이라는 건 바뀔 수 없는 거 아닙니까.
게 고정된 법으로서, 일정한 법으로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이름할 만한 것이 없다.
예. 무유정법이라는 거는 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설명하는 서술어예요. 앞에 나왔지만.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무유정법이다. 이 소리거든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깨달음 성돈데, 일정한 법으로 성도라고 이름할 만한 것이 없다.
요 정법.
무유정법.
또 일정한 법으로서 여래가설.
가설은 말한다 이 말이죠.
불가설 그러면 말 안 한다 이 말이고.
여래가 설법했다-라고 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무유정법 여래가설.
여래가 설했다고 할만한 것이 일정한 법으로서 있는 게 아닙니다.
하이고요.
왜 여래가설이 무유정법이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가 무유정법이냐.
그걸 이제 다시 설명하기 때문에 왜냐하면 이렇게 나오는 거죠.
하이고요
어찌쓴 연고요.
어째서 그러한고
여래소설법은 그 여기 본문에는- 먼저 아뇩다라삼먁삼보린데, 이걸 줄이면 요
장소라는 소자하고, 증명할 증자하고 법 법자.
소증법이라 그래요.
증명한 바 법. 정득한 바 법.
게 소증법이 있으면 소설법이 나오는 거거든요.
소증. 소설.
정득한 바가 뭐고 설법한 바가 뭐냐.
게 소증법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 그러구요, 소설법은 여래가설이라.
여래가 말한 것이다.
이렇게 하는 거죠.
근데 여기서 뒤에서 설명은 소증법은 생략하고 여래 소설법만 이야기했어요.
앞에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먼저 말했는데, 뒤에 설명할 때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빼고 여래 소설법 이것만 설명했다 말이죠.
이게 아주 재밌어요. 이런 게. 이런 걸 경학 하는 사람들이 아-주 이게 깊이 보는 내용이거든요.
왜 그러느냐면 일체 경전이, 다- 깨달음에서 나온 거거든요.
그래서 부처님이 뭘 깨달았나.
이거를 알려면 경전이 다 부처님의 깨달음을 말한 거예요.
경전이.
그러니까 여래 설법만 알면 소, 소증은 저절로 거기에 포함되어 있다.
이래서 소증법은 생략을 하고, 소설법만 얘길 한 거예요.
정득한 바가 없으면 말이 안 되겠죠.
에 유증이면 능설이라.
정득한 것이 있으면 말을 한다. 이.
무증이면 무설이죠.
정득한 것이 없으면 말을 못 하죠.
그러니까 여래설법을 보면 여래 소증은 저절로 알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여래 소설법을 여기서 얘길 한 거예요.
게 무유정법이라는 이유가 소설법도 일정한 법이 없고 소증법도 일정한 법이 없다.
그 이유를 설명하는 거거든요.
게 여래 소설법은, 여래 소증법은 불가취라 취할 수 없다-.
그러면 이게 불가취라는 건 뭐냐-.
여래 소증법은 비명상이라.
명칭과 논리가 아니다 이거예요.
여래 소증법은.
비명상.
이름 명 서로 상
거기서 명상이라 그러면 펼쳐지는 걸 말하는데요.
행상. 교상. 이렇게 하듯이.
논리를 말해요.
언어와 논리를 한꺼번에 말할때
이름 명자하고 서로 상자를 써서 명상이라 그래요.
행상이라고 하는 것은 수행해 나가는 과정을 행상이라고 그러거든요.
교상이라고 하는 건 불교 교리 체계 전체를 교상이라 그래요.
근데 이게 불가취라고 하는 건 여래 소증법은 비명상이라. 논리가 아니에요.
또 그래서 무능이식득이라.
무능이라는 거는 못한다.
없을 무 능할 능
이식이라고 하는 건 뭐 들어서 이 귀로 식별하는 걸로 얻을 수가 없다.
그 옛날에 부처님이 연등불을 찾아뵙고 뭐 가르침을 받았다고 그러잖아요?
연등불을 뵙고 이 귀로 들어서 알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아니다.
아이고 이 이걸 막 얌전치 못하게 이래 막 하고.
이게 나이 들면 부끄러운 게 전혀 없어지거든요.
왜냐하면 죽을 날이 가까운데 뭐가 얌전해서 뭐 할 거예요. 그거-.
여러분도 나이 들어 보세요.
이 얌전하게 하나.
얌전하면 아무짝에도 못 쓰거든요.
쪼금 전에 뭐라 그랬어요 제가?
이식. 소득.
귀에 이식으로 얻은 바가 아니다. 그래서 불가취.
비명상. 비이식득.
명상이 아니에요. 이거. 언어와 논리가 아니에요.
또 귀로 뭐 알아들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불가취라 그래요. 여래 소득법은.
그러고 불가설.
역시 이 여래소득법은 음성이 아닌 거예요.
비음성이라.
뭐 법문할 때 소-리를 크게 지르고 뭐 적게 지르고 그러는데 아무리 크게 질러 봤댔자, 그 음성이 그대로 다 불법은 아닌 거예요.
옛날에 경봉 큰 스님은 소-리 지르는 재주가 있어가지고 살살 말하다가도 그냥 한-번 지르면 벽-력이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나와요.
근데 저는 그런 거 못 내거든요.
그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잠 깬다고 그런데, 잠 깨.
그러니까 법문을 얼마나 그 저 잠 오게 했으면 그래 잠을 깨요 또. 아이, 잠 오게 안 하면 되지.
근데 이 법문이라는 게 하도 오묘해서 잠들기 십상이여. 에 늘 듣던 소리가 아니거든.
게 불가설이에요. 이거 음성이 아니에요.
또 언변이 아니여.
비음성, 비언변.
말로 가리는 게 아니다 이 말이여.
그러니까 불가설이여.
또 비법 비비법
법이라는 거는 이건 이 여래 소증법은 말로 가릴 수 없기 때문에 언어단이에요.
말이 끊어진 경계에요. 거기가.
언어가 끊어졌다.
보통 언어도단이라 이러잖아요?
말 길이 끊어졌다.
말 길은 논린데, 논리가 끊어진 단계에요.
그 단계가 지혜의 경지거든요.
말이 붙을 수 있는 것은 함께 통할 수 있는 세계지, 각자가 정득한 지혜의 경지는 말길이 끊어졌거든요.
함께 통할라면 언어도가 있어야 돼요.
근데 자기만의 그 독증 경계.
홀로 정득한 경계는 말길이 끊어졌거든요.
그래서 성교는 비증법이라.
성교.
음성으로 가르치는 거.
음성 성 가르칠 교는.
여래가 정득한 그 세계하고 똑같질 않아요.
그래서 비증법이라.
정득한 법이 아니다.
그러니까 이게 비법인 거예요.
비법.
법도 아니다.
그러면 비비법이라는 건 뭐냐.
그러면 여래의 가르침이 전혀 필요하냐.
그렇질 않아요. 왜 그러냐면, 여래의 가르침이라는 건, 가르침과 똑같진 않은데, 인증설법을 했어요.
인증
정득함을 인해서 법을 설한 거예요.
가르친 그 정득한 거하고 설법하고 소증하고 소설하고 똑같진 않은데, 소설은 소증을 통해서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뒤에 사람들은 유교 정득을 해야 돼요.
유교.
가르침으로 말미암아서 가르침 그대로가 부처님 깨달은 건 아니에요.
그런데 그 가르침을 말미암아서 정득한다.
유교정득이다.
말미암을 유 가르칠 교
이런 가르침을 말미암아서 그 부처님 정득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죠.
그래서 비법도 아닌 거예요.
이게 다- 아닌 게 아니다.
인증 능설하고 정득함으로 인해서 능히 말을 하고, 그러니까 유교정득이라.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정득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완전히 법 아닌 게 아니죠.
비법도 아니다.
뭐 이렇기 때문에 무유정법이다.
정해진 법이 없다. 이거죠.
일정한 법이 없다.
그 정득한 것도 일정한 법이 없고 설법하는 것도 일정한 법이 없다.
그래서 그 왜 법도 아니고 비법도 아니냐.
왜 불가취고 불가설이냐. 이게.
소이자하오 일체성현이 개이무위법 이유차별이니라.
일체현성이 현성은 다 부분적으로 깨달으면-
여분각.
그 분수와 같이 깨달으면 현이라 그러고.
원증각.
원만히 다- 정득하면 인제 성이라 그러는데, 또 전부가 다 삼현 십성으로만 봐도 되고, 이건 상관이 없는데.
여튼 현이나 성이나 여기서는 깨달은 분들을 말해요.
그러면 그 깨달은 분들은 뭐를 깨달았느냐.
무위법은 진여법인데, 진여법은 뭐냐.
우리가 생각으로 느끼는 세계는 뭐-든지 생멸법이에요.
생멸은 유색유멸.
생기는 게 있고 없어지는 게 있고. 이게 생멸법이거든요. 유색유멸.
근데 진여법은 생멸하는 일이 없어요. 그래서 무위라 그래요.
그래서 불생불멸법인 거예요.
그래서 이 불생불멸법을 한마디로 말하면 적멸이라 그래요. 적멸.
고요 적자 멸할 멸자.
생멸이냐 적멸이냐.
게 진여는 적멸이다. 이게.
진여는 적멸이다.
게 중생이 지혜로 보면 적멸이 보이는데, 의식으로 분별하니까, 생각으로 이걸 나눠요.
의식 분별하니까 항-상 유생유멸. 생멸법 밖에는 볼 수가 없어요.
지혜는 적멸.
의식은 생멸.
의식 생멸, 지혜 적멸. 이게 불교 교리에요.
이런 건 막 시험도 치고 이래요.
적멸은 어디서 나왔느냐-. 지혜에서 나왔다.
생멸은 어디서 나왔느냐-. 의식에서 나왔다.
그럼 일체 성현이 다- 적멸법에서 나타나신 것이다. 이거예요.
무위법은 적멸법이거든요. 유위법은 생멸법이고.
그래서 금강경 저- 뒤에 가면 일체유위법이 이렇게 되잖아요?
그럼 일체 생멸법이 이 소리거든요.
그니까 생멸과 적멸- 이 산다-는 게 그게 적멸법인데 우리 생각으로 산다-라고 만들어 내는 거예요.
이 죽는다는 게 이게 적멸인데 우리가 생각으로 죽는다-고 만들어 내는 거예요.
그래서 이 생사가 어디서 왔느냐- 생사가 어디서 왔느냐-라고 묻는 지금 네 생각에서 왔다. 요게 불교에요.
모르겠죠? 이게 부처님이 깨달은 거예요.
죽어서 어디로 갑니까-.
지금 죽어서 어디로 갑니까-. 하고 묻는 너의 고 생각으로 간다.
그럼 태어날 때 어디서 태어났습니까-. 태어날 때 어디서 태어났느냐-라고 묻는 고 생각에서 태어났다.
이 이런 게 직설 법문이라고요.
교리, 교상 차제 다 때어놓고, 바로- 면전직설하는 거예요.
이거는 스승 없으면 이런 건 못 들어요.
스승이 위대하다라는 건 책을 통하지 않고 면전직설해요.
면전에 얼굴 앞에서 바로!
뭐 말로는 저 경에 보면 일체유심조 이 말 있잖아요.
일체가 오직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그렇게 경 새기는 거는 그 경전 해석이고, 그 바로 이 면전에서 고통이 뭡니까, 그러니. 고통이 뭡니까- 하고 지금 묻는 고 생각이 고통이다.
이게 면전직설이에요.
이건 얼굴을 보지 않고는 말 못 하잖아요.
그럼 생각이 뭡니까- 그래.
돌이켜 봐라-. 이
돌이켜 보라 이거예요.
예, 이런 식으로 일체성현이 다 이 무위적멸법으로부터 차별이 있다.
무위적멸법을 온-전하게 정득하면 여래고, 인제 부분정득하면 보살이고, 또 이 무위적멸법을 신애하면 삼현이고.
믿어서 이핼해요.
무위적멸법을 신경하면 믿고 이해는 못 하더라도 공경하면 범분 거예요.
그래서 전부- 이게 무위법으로 차별이 있는 거다. 그러니까 왜 법도 아니고 비법도 아니냐 그러면 설법한 그대로가 정득한 법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이 설법을 통해서 정득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법 아닌 것도 아니여.
그 이유가 뭐냐. 모두가 다 무위적멸법을 정득해서 적멸법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말해줬기 때문에 인증능설하고 정득을 인해서 말을 했고 또 유교정득이라 가르침을 또 말미암아서 정득을 한다.
이런 얘긴데요, 여기까지가 인제 경전 본문에 대한 해석이구요.
요 그다음에는 전체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본문 해석과 지금까지 말한 것에 대한 전체 해석.
게 이게 일류사에서 석가모니라는 분이 뭘 했느냐-.
해탈지견, 해탈 경계-.
지견 해탈, 경계 해탈. 이렇게 얘길 해요.
해탈은.
지견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 생각의 감옥에서 나온 거예요.
이게 지견 해탈이에요.
감옥이 어디 있느냐. 자기 생각에 있다-.
누가 나오랬나. 꾸역 꾸역 나와가지고 또 누가 하랬나. 꾸역 꾸역 하고.
누가 하지 말랬나. 그냥 기를 쓰고 안 하고.
이게 전-부 이게 수 상 행 식. 이걸 지견이라고 그러는데, 이 수상행식 놀음이거든요.
느끼고 상상하고 행동하고 인식하고 하는.
게 이 수상행식에서 벗어나는 게 그게 해탈지견이거든요.
그러면 이 해탈지견이면 그거를 지혜라 그래요. 해탈지견을.
그러면 지견이 해탈되면 경계가 해탈이다.
일-체 적멸법이에요. 다-.
지견 해탈이면 경계 해탈이다.
이게 내가 분별하지 아니하면 일체가 평등해요.
분별하면 전부다 틀려요.
그래서 내가 죽어서 어디로 갈꼬-.
어디로 갈꼬-하는 그 생각으로 가는 거예요.
지역이다-라는 게 고게 중생지견이에요.
중생 지견이 청-정하면 일법계.
일법계 일정, 일정토 거든요.
그러니까 지견이 해탈하면
일체 경계가 모두-가 해탈이에요.
그래서 그런 경지를 에 경계 해탈을 진여묘법이라 그러거든요.
진여는 참 그대로니까 생멸이 아니에요.
생멸.
진여.
그럼 이게 유무에 속하는 게 아니에요. 있다 없다.
있다-라는 게 고게 중생지견이구요, 없다-라는 게 고게 중생 지견이거든요.
네 생각이 없는 거다.
네 생각이 있는 거다.
이거 자체는 진여묘법이다.
있다고 보는 사람에게는 있는 거죠.
근데 없다고 보는 사람에게는 없는 거예요.
그럼 이 진여묘법은 어디서 나타나느냐.
영명성각이다.
진여묘법.
참 그대로 묘한 법인데, 이참 그대로 묘한 법이 보이려면, 이 지견이 해탈지견이 돼야 되거든요.
수상행식에서 벗어난 지견이 그 해탈지견인데, 해탈지견은 뭐냐.
대승불교에서는 해탈지견이라는 말보다 영명성각이라 그래요. 영명성각.
신령 령자.
신령스러워요. 그게요.
해탈지견이.
신령.
신선할 신자하고 신령 령자 있잖아요.
신령하다.
영.
영명인데 명은 뭐냐.
둥글고 밝아요.
둥글 원자 밝을 명자.
원명하다 그래요.
신령원명.
신령원명.
또 성품 성자가 있는데 성각.
이거는 아주 자성이에요, 자성 이게 어디서 배워오고 어디서 얻어온 게 아니라 자성본각이다.
자성이 본래 스스로 아는 거.
근본 본자 깨달을 각자.
이걸 줄여서 영명성각이라 그러거든요.
이제 수상행식이 제 깨달음을 얻으면 영명성각으로 바뀌는 거예요.
게 범부는 수상행식으로 사는데 여래는 영명성각이단 말이에요.
근데 영명성각을 이걸 한마디로 표현하면 광명이에요, 광명. , 광명.
수상행식을 한마디로 표현, 표현하면 무명이에요, 무명.
밝음이 없다 이거예요, 무명. 광명
아따 별소리 다하네, 이거 참-.
수상행식은 무명이요 영명성각은 광명이다.
그래서 절에 가면 전부 명자 붙었어요.
뭐 대광명전, 대적광전
광자 아니면 대웅전.
이 수상행, 영명성각이 그거 하나밖에 없고 다른 건 없다 그래서 대요.
대는 일이다. 대는 전이다. 온전한 거다.
이렇단 말이죠.
게 진여묘법은 영명성각이고, 영명성각은 진여묘법이다.
요거를 다른 말로 하면 이제 해탈지견은 해탈 경계다.
해탈 경계는 해탈지견이다.
이 몸이 부서져서 가루가 돼도 그게 그대-로 진여묘법인 거예요.
그러면 이 내가 죽는다 안 죽는다 요거는 수상행식. 중생 지견이거든요. 고 해탈지견이 아닌 거예요.
그래서 적멸속에서 생멸을 보는 게, 고게 수상행식이거든요.
그래서 진여묘법을 그대로 보는 게 그게 이제 영명성각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진여묘법 영명성각을 요걸 법신불이라 그래요.
진여법. 영명성각.
불은 아는 거니까 어떻게 아느냐.
영명성각으로 안다.
이 법신불.
게 부처님이 깨달은 게 법신불이에요.
진여묘법이요 영명성각을 해탈 지견 해탈 경계를 얻었다 이 말이죠.
게 이거를 깨달아서 이거를 이제 깨닫게 할라고 법을 설한 거죠.
게 진여묘법 영명성각을 법신불이라 그러고, 근데 이 진여묘법은 생멸이 아니에요.
명상이 아니에요.
이 명칭과 형상이 아니단 말이
그래서 이걸 한자 문학가에서는 담연상주라 그래요, 담연상주.
담담할 담자가 있거든요.
삼전변에 심할 심한 거. 아주 물 맑을 담.
요 담연이라는 건 형상도 소리도 없는 걸 담연이란 다구요.
그 담연한데 상-주한다.
항상 상자 머물 주자. 상주.
담연상주해요.
최상위 적멸이에요.
그 본체가 그 본 모양이 생멸이 아니에요.
무생무멸이다. 유생유멸이 아니고 무생무멸이다. 그래.
그래서 이제 이런 거를 실상불이라 그래요.
실상을 깨달은 지혜.
불은 지혜거든요.
실상불.
법신불. . 또 그러고 이 지혜에는 무거무래 만고광명이다.
또 그러고 이 지혜에는 무거무래 만고광명이다.
가는 게 오는 게 없이 생멸이 없고 적멸이니까.
만고광명. 그냥 만고.
만고라는 거는
일만 만자 옛 고잔데.
한없는 옛 고자는 세월이거든요.
만 만 세월이 다 지나가도록 그냥 광명 그거 하나뿐이다.
이걸 광명불이라 그런다구요.
게 부처님이 깨달았다는 게 이거예요.
실상불.
법신불.
광명불.
그래서 이걸 두 마디로 말하면 이걸 법불이라 그래요.
법 법자 부처 불자.
법불.
그리고 이런 몸을 항상 느끼면서 자재하는 거를 법수용신이라-. 이래요.
법. 법수용신
법 법자. 받을 수자. 쓸 용자.
법수용.
이 진여묘법을 내 몸으로 떡- 수용하고 사는 게 그게 법수용신이에요.
내 몸이 무엇인고-.
진여묘법이 나의 본래 몸이다-.
이게 부처님 경지란 말이죠-.
법불. 실상불. 법신불. 마지막에 무슨 몸이라고 한 거 있죠?
법수용신.
법수용신.
내 몸이 어떤 몸이냐. 내 몸이.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또 진여묘법 영명성각.
무거무래 만고광명. 그게 내 몸이다 이거요.
그러면 어찌 되겠어요. 근심 걱정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무거무래 만고광명을 떡- 내 몸으로 수용하는데 이게 법수용신이잖아요.
무슨 거기에 걱정 근심이 있겠나. 이게.
그러면 할 일이 뭐냐. 광대서원으로 중생 제도하는 것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대자대비가 나오는 거예요.
그럼 중생은 그 무명 속에 살기 때문에 다 심소욕이 있어요.
마음속에서 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요.
심소욕.
광대서원이 아니라 항상 그 심중소욕을 가지고 마음속에 하고자 하는 바를 가지고 살아요.
근데 또 중생이 또 나쁜 걸 안 보이려고 또 체면 욕이라는 게 또 있어요.
체면욕이 얼굴을 떡 가려버려.
심소욕은 안에 있고.
그래서 요거를 인간관계할 때 체면용에 넘어가면 거 사람 어리석은 거예요.
무슨 말을 하든지 행동을 하든지 체면용으로 하는 게 많거든요.
그럼 그 체면용 속에 어떤 심소욕. 마음속에 하고자 하는 바 바라는 바가 뭔가.
고걸 알아채서 그걸 들어줘야 인간관계가 잘 풀려요.
말하는 대로 따라 했다가는 그냥 허탕쳐요. 허탕쳐.
그 노스님 시자를 하는데, 시자가 처음 바뀌면- 체면욕이 떨어져 가지고 거 심소욕을 못 헤아릴 때 맨날 혼나요.
스님 내일모레 어디 가시는데 가시죠, 그러면.
가기는 뭘 가. 이러면, 그게 체면용이었거든요?
심소욕은 뭐냐. 딱 갈라고 기다리고 있었던 거예요.
아 근데 이 녀석이 저 혼자 갔어.
어디 갔다 왔냐?
아이 어디 가.
왜 말 안 했냐?
아 안 가신다 그랬잖아요. 그래.
이런 거.
이 이런 게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가고 싶은데 이 나이에 가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안 좋게 볼 수도 있다.
고것까지 인제. 고것까지 없앨라고.
좋은 것도 하지만, 나쁜 것까지 다 숨길라고. 거 나쁜 거 숨길려고 하는 게 체면용이거든요.
중생이 욕심으로 뭉쳐졌기 때문에 전부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고걸 좀 알아채야 돼요.
아버지가 모처럼 만에 애 봐준다고 떡 하루 애를 보는데, 거 그 굉장히 영리한 아버지거든요.
근데 애를 보는데 뭐해주면 애가 아냐 아냐 이러고.
또 뭐해주면 아냐 아냐.
또 뭐 하루 종일 아냐 아냐 하더래.
그래서 그냥 아주 죽을 뻔했다고 그래. 그날 아주.
근데 그 애는 체면용을 아직 쓸 줄 몰라요.
그래서 아니니까. 엄마가 해주는 거 하고 영 마음에 안 든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아니다 아니다 그냥 하루 종일 그냥 아버지 뭐라 그랬어요.
근데 이 아이가 조금 이제 들면 아버지가 해주면 속으론 아니고 더 좋은 걸 바라지만 체면욕으로 괜찮아~.
거 괜찮아 이 말 듣고 그대로 했다간 이건 아닌 거죠.
전혀 아닌 거죠.
이게 전부 의식 세계에요.
근데 이게 부처님이 깨달은 세계는 담연상주, 최상적멸.
담-연- 해서 항-상 머문다.
그래서 이걸 실상불이라 그런다.
진여묘법, 영명성각
이걸 법신불이라 그러고.
무거무래 만-고광명.
이거를 이제 광명불이라 그런다.
그래서 대광전, 대, 대광명전 대웅전 적광전
지혜가 극도로 구경에 올라가면 광명뿐이에요.
에 생각이 극도로 집착을 하면 어두움뿐이에요. 그걸 무명이라 그래요.
그래서 한참 싸울 때 보면 감정이 눈을 홀딱 가려 가지고 말도 되지도 않는 소릴 가지고 막 밀고 댕기고 하거든요. 그, 그게 무명인 거예요.
그걸 경상도 말로는 히떡 디비 졌다 이렇게 얘길 하는데.
그거를 뭐냐 하면 자기 욕심만 앞서가지고 전혀 사리분별 못한다 이 소리거든요.
그 무명인 거예요.
망상 집착이 앞을 가리면 어두움뿐이에요.
지혜가 극도로 밝아지면 광명뿐이에요.
그래서 무명, 광명.
그렇죠.
무명에서 광명을 얻는 게 깨달음이거든요?
이건데 이거를 알 때 첫째가 인제 이것까지 못 들어가니까
두 번째, 여리실견분 제오에서는 신상을 여래로 집착하니까 신상.
그래서 신상불이 있는데, 이 신상불을 너는 여래라고 그러느냐.
이 신상불을 너는 광명불로 아느냐. 이 소리거든요.
그니까 아니라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이걸 보신불이라고 그런다구요.
신상불.
보불.
보답으로 나타나는 몸.
보불은 신상불인데, 이걸 보신불이라 그러는데 이건 자수용신이다.
자기 몸으로 수용하는 신이에요.
이게 자수용신이라는 것은, 이게 전부 업보신이기 때문에 자기가 지금까지 해온 역사가 이 몸에 다 있어요.
어떤 사람은 나는 먹은 거 없는데 살만 찐다고 그러는데 이건 말짱 거짓말이에요.
먹은 것만큼 찌지 먹은 거 없이 살 찌는 건 없어요.
이게 이게 자수용신 보신불이란 말이죠.
그래서 이거를 자작자수 업인과보라 그래요.
자작자수 업인과보.
업인에서 그 결과의 보답이 나온 거예요.
근데 이거는 유연득보하고 인연이 있으면- 그 과보를 얻고.
무연무득이여.
인연이 없으면 못 얻어요.
그런데 그 중생들이 볼 때 석가모니의 그 신상을 딱 보니까 그 이걸 보신이거든요.
이 업보신이란 말이죠.
그 신상이 여래라고 인제 집착을 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신상이, 법신불, 이 실상불이 아니다-.
이걸 말하는 게 여리실견분 제오거든요.
게 범소유상이 개시허망이라. 약견제상이비상이에요.
모든 신상이 이 법신불상이 아닌 것을 본다면 그때 법신불을 볼 수 있다. 이기.
그런데 여기 인제 무득무설분 제칠에서는 화신불이라고 있거든요? 화신불.
이걸 응화불이라고 그러는데, 세상에 적응해서 변화하는 불이다.
인제 응화불을 팔상성도불을 응화불이라고 그러거든요.
석가여래가 팔상성도 했다.
저 도솔천에서 내려와서 마지막 열반에 들었다.
이 과정을 팔상으로 나누잖아요.
그러고 삼상불이라 그래요.
삼상은 생상, 주상, 멸상.
생주멸.
이 세상에 태어난 건 생상이잖아요.
서로 상자. 팔상. 여덟 가지 모양.
이 세상에 인제 뭐 팔십 년 넘은 건 주상이잖아요.
머물 주.
마지막에 열반하는 게 멸상이잖아요.
이게, 이게 삼상이구요.
요걸 또 더 나누면 팔상성불이거든요.
그래서 삼상주세 팔상 성도.
삼상으로 세상에 머물렀다.
이게 응화불이에요.
이 응화불인데, 이 응화불은 종종 현신을 해요.
저 뭐 인간에게는 인간의 몸을 나타내고 과거에게는 과거 몸, 현재에게는 현재 몸.
이렇게 가지가지로 현-신을 해요.
나타낼 현자 몸 신자.
현신.
그리고 세간에 응화해요.
이 세간에 적응해서 변화를 하지 세간 떨어져서 하는 법이 없어요. 그래서 유연출현해요.
인연이 있으면 출현하고, 무연불연이라.
인연이 없으면 나타나지 않거든요.
요게 응화불인데요.
그래서 이, 이번에는 이 응화불을 얘기하는 거예요.
이 응화불이라고 그러는 것은 일정한 법이 없다.
무유정법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요.
부처님 요 깨달음도 일정하게 깨닫는 게 아니다.
설법도 일정하게 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이건 무득무설분에서는 이 응화불을 통해서 법신불을 이야기하는 거구요.
여리실견분 제오에서는 신상불, 보신불을 통해서 법신불을 깨닫게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금강경에서는 법신불 보신불 화신불. 이 관계를 계-속해서 설명을 하는데 이 보신불하고 화신불은 무유정법이에요.
일정한 법이 없는 거예요.
어, 어머니 아버지를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서 몸 상태도 달라지구요, 이게 유연득보요, 유연.
인, 인연에, 인연 있는 대로 거 과보를 얻는 거죠.
무연무득이요. 인연 없으면 못 얻어요.
그러니까 이기 일정한 것 없어요.
팔상성도도 세계에 따라서 다 달라요. 일정한 거 없어.
이게 무유정법이란 말이죠.
화신불도 무유정법이고 보신불도 제상이 비상이고.
그게 부처님이 깨달은 것은 해탈지견 해탈 경계다.
그래서 해탈지견 해탈 경계라는 거는 진여묘법 영명성각. 무거무래 만고광명이다-. 이기.
그거 법수용신이에요.
게 항상이래 이 법수용신 삼매에 떡- 들면 무거무래 만고광명이다.
이 삼매에 떡- 들었으니까 거 해탈지견이거든요?
화탕풍요천지괴 요요장재백운간이라.
이 바람이 불어서 천지가 무너져도 저- 백운 속에 있는 것처럼 아-무가 없구요,
에 무변 태허공에, 무변 태허공
끝없는 저- 큰 허공에 조비무영적이라.
새가 날라도 그림자 자취가 없어.
그게 이 법신 삼매요.
막 근심 걱정하는 것은 허공에 새가 날라다니는 거고, 것 같구요,
그 법신삼매 진여묘법 영명성각 무거무래 만고광명은 무변 태허공과 같다. 이기.
무변 태허공에 새가 날라 다닌다고 그래서 그 자취가 있어요 그림자가 있어.
무영적이라.
그림자도 자취도 없다.
부처님이 그거 알았다는 거죠.
그걸 알았는데 중생이 인제 집착하는 건 첫째는 몸에 집착하니까,
몸이라고 하는 것은 유연득보다.
유, 인연이 있으면 그 과보를 얻고 무연무득이라. 인연 없으면 과보를 못 얻어.
이 일정한 거 아니죠?
이 성도 설법이라고 그러는 것도 아 이거 뭐 6년 만에 깨달았다 그러면 일 년 만에 깨달을 수도 있고 또 천년 후에 깨달을 수도 있고 하루에 깨달을 수도 있고 무유정법인 거예요. 응화불이라는 것은.
근데 이 응화불이 그럼 완전히 아무것도 아니냐. 그게 아니고 응화불을 통해서 또 법신불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또한 아무것도 아닌 건 아니다.
비법 비비법 뭐 이렇게 되는 거죠.
아 이거 배고파서 점심 먹어야 되는데, 이거
요 설법도 무유정법이라. 요때 안 하면 또 못하거든.
출현도 무유정법이고 신상도 무유정법인 거예요.
흑인 만나서 낳으면 흑인 되잖아요.
이 황인 만난 사람은 황인 되고. 이 무유정법인 거예요.
그게 하루 만에 깨달을 수도 있고 육 년 만에 깨달을 수도 있고 육십 년 만에 깨달을 수 있고.
뭐 십겁이 지나도 대통지승불은 불법이 안 나타났어요.
그래서 경상도에서는 애쓰는 걸 십겁한다 그래요.
법화경에 대통지승불이 있는데, 일겁 이겁 삼사오칠팔구십겁을 닦았는데도 안 나타나.
그래서 십겁후에 나타난다고 요새는 그 말 안 쓰데.
경상도 말도 요새 많이 순화된 거 같에요.
내 어릴 때 들어보면요 너 십겁했지, 이런 말 종종 했어요.
고 법화경 거 십겁성불 거기서 나온 거예요. 십겁성불.
그니까 일찰나에 뭐 출현할 수도 있고 이 백겁이 돼서 안 출현할 수도 있고.
여기에는 무거무래 만고광명이라.
아-무 차이가 없는 거예요, 이게.
진여묘법 영명성각에는 아-무 차이가 없는 거예요.
그 무유정법인 거예요.
그 응화불, 화신불도- 무유정법이고, 또 보신불. 뭐 이런 부처님도 업보신도 무유정법이다.
문제는 부처님이 깨달은 것은 이 법불. 이거다 이거예요.
담연상주 최상적멸.
그다음 두 번째는 뭐, 뭐라고 그랬죠?
담연상주 최상적멸-.
진여묘법 영명성각-.
그다음에 무거무래 만고광명.
그걸 떡- 정득해서 그걸 내 몸으로 수용하는 게 법수용신인데, 좋죠, 항상.
무거무래 만고광명이다-.
이걸 자기 몸으로 수용을 해요.
자기 몸으로.
그게 부처님이 보이신 일이거든요. 그래서 열반할 때도 그 그 상태로 해탈 경계, 해탈지견으로 열반에 드니까 그 부처님같이 열반에 들 수가 있는 거예요.
근데 그거 신상이라는 거는 오고 가잖아요. 무유정법이. 또 일년 만에 깨치고 안 깨치고 뭐 나타나고 안 나타나고 하는 건 무유정법이잖아요. 일정한 법이 없잖아요. 그거예요.
따분하세요? 이 진짜 중요한 거예요. 이거.
중요하다고 안 느끼는 것 같애서 내가 내 입으로 중요하다고 그러는 거예
제 또 한 번 읽어보고 마치겠습니다.
(무득무설분 제칠)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야
여래 유소설법야
수보리 언 여아해불소설의
무유정법명아뇩다라삼먁삼보리
역무유정법여래가설
하이고 여래소설법 개불가취 불가설
비법 비비법
소이자하 일체현성
개이무위법 이유차별
수고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