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건축의 양식 (4)기단양식
번호 : 9935     조회수 : 27678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03-05-22 오후 10:52:06    

기단은 건물, 탑 기타 이와 유사한 축조물의 지면을 일반지면보다 높게 흙을 쌓아서 축조하거나 주위지면을 깎아내서 낮게 한 것을 말하며 지단(地壇) 또는 지대(地臺)라고도 한다. 기단에서도 조금 높은 기단이나 마루에 오르내리기 좋도록 한두단 높이로 꾸민 돌계단을 디딤돌(步石)이라 하고 긴돌로 만든 것을 장보석(長步石)이라 한다. 또한 기단에 오르내리는 것은 섬돌(섬돌)이다. 기단의 크기는 보통 건물크기나 격식 또는 주위 환경에 조절된다.

기단의 종류

1. 쌓는 재료에 따른 분류

토 단 : 조선시대 서민주택의 기단, 흥륜사지
토축기단 : 판전으로 백제시대 건축, 익산 왕궁탑
전축기단 : 방전이나 기와를 세우거나 눕혀 마무리하는 형식,

부여 군수리 사지, 화성성곽 포루

석축기단 : 판전 또는 막돌 허튼층 쌓기로 마무리한 형식,

한국 기단의 주류

2. 단형식의 수에 따른 분류

단층기단 : 높이에 관계없이 하나의 층
다층묘단 : 층수가 2이상이 되는 것

3. 마감석재의 형태와 층에 따른 분류

막돌 허튼층 쌓기 : 봉정사 대웅전, 부석사 석축, 해인사 대장경 판고
막돌 바른층 쌓기 : 금산사 미륵전 측면기단
다듬돌 허튼층 쌓기 : 도동서원 강당.
다듬돌 바른층 쌓기 : 도산서원 전교당

막돌막쌓기
납작돌수평줄눈쌓기
개울돌막쌓기
사고석쌓기

이고석쌓기
상하장대식막돌면석
견치돌빗쌓기
빗쌓기


4. 쌓는 방법에 따른 분류

적초식기단은 단순하게 돌들을 차곡 쌓는 방법
가구식기단은 지면위에 긴돌로 된 지래석을 눕혀 깔고 그 위에 넓고 평평한 면석을 세우고 그 사이를 기둥모양의 멍주석을 세우고 그 위에 갑석을 덮어 마감하는 방법

[출처:해인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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