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건축의 양식 (3)기둥양식
번호 : 9829     조회수 : 28333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03-05-14 오후 6:46:08    
(3)기둥양식

기둥을 단면형태로 구분하여 보면 원기둥과 각기둥이 있고 위치에 따라 구분하면 건물의 외곽에는 외진주가, 내부에는 내진주가 있다.

1)단면형태(기둥깎는 기법)에 따른 분류

* 원기둥

-원통기붕 : 기둥위부터 아래까지 일정한 굵기.
건축물 : 송광사 국사전, 내소사 대웅보전

-민흘림기둥 : 안정감과 착각교정을 하기 위해 기둥위보다 아래가 작은 기둥.
건축물 : 개암사 대웅전, 쌍봉사 대웅전, 화엄사 각황전, 서울 남대문

-배흘림기둥 : 육중한 지붕을 안전하게 지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기둥
높이의 1/3정도에서 가장 굵어졌다가 다시 차츰 가늘어 시각적 안정감을 주는기둥.
건축물 : 부석사 무량수전과 조사당, 무위사 극락전, 봉정사 극락전과 대웅전, 해인사 대장경 판고,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

2) 배치도

*각(角)기둥

-4각주(四角柱) : 일반주택이나 장식이 덜한 건축물에 사용.
건축물 : 정림사지탑, 익산 미륵사지 탑, 경희루 향원정


-6각주(六角柱) : 건축물 평면이 6각인 정자 건축물에 사용.
건축물 : 경복궁 향원정

-8각주(八角柱) : 장식이 많은 건축물에 사용.
건축물 : 쌍용총 8각석주, 석굴암 8각석주


3)위치에 따른 분류

* 외진주(外陳柱)(바깥기둥: 평주(평기둥)와 우주(귀기둥) ): 소규모의 구조물에 사용

* 내진주(內陳柱)(안기둥: 고주,단주,실심주):고주는 대부부의 구조물에 사용되며

중층건축물에 사용되는 단주와 다층건축물과 목조탑파형식에 사용되는 실심주가 있음

* 동자주(童子柱)(활주) : 추녀부분의 처짐을 방지


[출처:해인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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