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건축의 유형 (3)가람배치
번호 : 10728     조회수 : 27636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03-07-20 오후 9:35:07    
가람배치

삼국시대의 가람배치
통일신라의 가람배치
고려시대의 가람배치
조선시대의 가람배치

인도에서는 기원전 2세기경부터 석굴사원이 경영됨에 따라 예배 대상인 불사리(佛舍利)를 안치한 탑이 있는 탑원(塔院)과 승려의 수도처인 승원(僧院)은 서로 장소와 방향을 구별하여 배치하였는데 이러한 영향을 받은 중국의 경우도 육조시대이전까지는 동일하였습니다.

이후 점차 불탑과 불상을 봉안한 금당을 중심으로 강당(講堂), 승방 (僧房),중문(中門), 종루(鐘樓), 경루(經樓) 등을 비롯한 많은 크고 작은 전각이 마련되고 육조시대부터 일정한 기본적인 가람의 배치 형식이 자오선상(子午線上)에 남쪽에서 북으로 중문, 탑, 금당, 강당의 순으로 배치하고 중문과 강당을 잇는 회랑을 조성해서 불탑과 금당을 중심으로 한 불역(佛域)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이 성역 주위에 승방과 부속건물이 배치되어서 커다란 집단체의 사역을 구성하는 양식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가람배치의 양식은 시대에 따라 변천했고 시대적인 변천은 그 기능과 규모를 알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절마다 각각 다른 모양새를 하고 있는 가람의 형태도 일정한 시대나 종파에 거의 변화없이 일정한 정형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유권준의 인터넷으로 만나는 불교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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