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삼계경(大方廣三戒經)
번호 : 29716     조회수 : 28242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05-02-03 오후 2:28:41    
3권. K-23(6-955). T-311(11-687). 북량(北?) 시대(A.D. 414∼426) 번역. [역] 담무참(曇無讖). [약] 삼계경(三戒經). [별] 보살금계경(菩薩禁戒經), 설보살금계경(說菩薩禁戒經), 연설삼계경(演說三戒經), 집일체불법경(集一切佛法經). [이] 대보적경(大寶積經)의 제1 삼율의회(三律儀會).
대승의 가르침을 토대로 하여 수행자들이 지켜야 할 계율들을 말하고 있다.

부처님이 왕사성 기사굴산에 머물 때 수많은 대보살과 대비구들, 그 밖의 여러 대중들이 함께 있었다. 그때 부처님은 대가섭에게 여러 가지 계율들을 말해 주면서 위없는 깨달음을 얻고자 한다면 마땅히 계율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더 나아가 계율이나 가르침에도 집착하지 않을 만큼 모든 애착을 끊어야 하며 세상 모든 것이 공(空)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부처님은 자신이 열반한 뒤 불법이 쇠퇴할 시기를 언급하면서 출가 수행자들이 계율을 지키며 수행을 쌓는 것이 불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 밖에도 비구를 비롯한 출가자와 보살, 재가 신자들이 깨달음을 성취하기 위해서 불법을 실천하는 데 지침으로 삼아야 할 것들을 각각 세 가지씩 묶어서 총 20조목을 설명하고 있다. 본 경의 제목도 이에 따라 3계(戒)라는 이름을 딴 것이다.

<출처:고려대장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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