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떤때는 상당히 불교에 대한 깊은부분까지 이해하시더니 어떻때는 불교를 전혀 모르시는 것처럼 여쭈시는 군요.
그것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그랬다는 답변을 듣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여쭈신 질문은 너무나 엉뚱하고 황당한 질문입니다.
0 . 질문에 의하면 제행무상, 제법무아를 이론으로 라도 수긍하면 믿음이 생기고 계속 수행을 정진하면 곧 어둠이 겉인다고 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어느분이 하셨는지 그 이론은 그분의 생각이고 그분의 논리일 뿐입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소승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불교의 통념적인 이론입니다.)
0 . 또 다른 질문에는 그러나 실제 수행하지 않으면 믿음이 점점 희미해 진다고 하는군요.
------그것도 편견인 논리입니다.
어느 것은 맞고 어느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은 잘못된 논리입니다.
0 . 수행의 한 방법으로 좌선을 택할까 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것도 이렇습니다.
우리는 修學과 修道와 修行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修學과 修道를 하며는 당연히 修行의 단계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修行은 大衆과 衆生속에서 실천하는 참다운 부처님의 實踐行인 것입니다.
修道의 방법에는 參禪과 祈禱와 看經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修道의 방법으로 參禪을 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0 . 다시또 질문에 그러나 좌선은 스승 없이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 올 수가 없다고 하는 군요. 혼자 좌선 한다면 어떤 위험이 있고, 그 위험을 피할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혼자서 하시는 것은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쉽게 마장에 빠질수도 있으며,
정석으로 올바른 방법이 아닌 삿된 방법으로 공부를 할 수있습니다.
또한 삿된 마군의 유혹에 쉽게 빠질수가 있습니다.
허상을 보고 부처를 보았다느니 깨잘았다느니 하는 아주 위험한 경지에 빠질수 있습니다.
또한 기가 상기되는 上氣病이나 정신착란증과 같은 정신이상증상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방법을 잘못 알아서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중간에 스승에게 물어서 공부하면서 당하는 어려움을 지도받고,
잘못가고 있는 부분은 올바르게 지도받아야 합니다.
또한 중간 중간에 공부의 진척도 검증을 받아서 잘못된 것은 올바르게 꼭(필수) 지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