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특별교구, 교구 사무처 개소로 본격 업무 시작
등록일 : 2021-08-28 동영상 

해외포교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는 해외특별교구가 사무처 개소를 통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조계종 해외특별교구(교구장 정우스님)는 8월26일 조계종 전법회관 7층 교구 사무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무처 개소, 미동부해외지회 현장 방문, 부교구장 임명 등 최근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8월24일 부교구장으로 임명된 정범스님이 참석해 향후 해외특별교구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새롭게 문을 연 교구 사무처는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해외 곳곳에서 포교에 매진하고 있는 해외 사찰과 종단을 잇는 가교이자 해외 사찰이 겪고 있는 민원이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해외특별교구는 교구 사무처 개소를 계기로 해외포교에 관심있는 스님들과 포교사 등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해외 사찰들의 조직화 사업, 해외포교를 위한 재정 마련을 위한 후원 사업 확대 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구장 정우스님의 미동부해외지회 현장 방문 활동도 소개했다. 교구장 정우스님은 8월25일 출국해 지회 사찰 스님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선 해외포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해외특별교구 활성화를 위한 활동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부교구장 정범스님은 “해외특별교구가 설립된 지 10여 년 만에 교구 사무처가 마련됐다. 사무처가 문을 열면서 해외에서 활동하고 스님들과 유학생, 해외 사찰들과 교류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해외특별교구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성심껏 해외 사찰과 스님들의 의견을 잘 듣고 해외사찰들이 불교의 정체성을 유지해 가면서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