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격상…조계종 “수도권 사찰들 방역수칙 준수” 당부
등록일 : 2021-07-11 동영상 

7월12~25일까지 정기법회 비대면
예불 집전·동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만전, 방역관리자 지정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7월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가운데, 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도 이에 발맞춰 ‘수도권 사찰 방역수칙’ 사항을 발표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수도권 사찰 방역수칙’을 통해 법회 지침과 상주 대중들의 일상생활 속 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르면 우선 일요법회를 포함한 정기법회는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진행되는 행사와 회의 등은 관할구역 지자체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사찰 내에서는 반드시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기도와 예불 집전 및 동참시에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사찰 상주대중 공양을 제외하고 신도 및 외부인의 대중공양은 중단해야 한다.

출입자 명단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사찰 내 방역관리자 지정을 권장하는 한편, 정확한 출입관리를 위해 전화기반 출입명부 사용과 발열 체크 실시를 해 달라고 밝혔다.

시설별 방역수칙 안내문은 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게시하고, 1일 3회 이상 환기 및 대장을 작성하고, 손씻기, 손소독제 사용 등으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명시했다.

사찰 상주대중의 유증상 발생시 즉시 조치를 시행해야 하며, 공용으로 사용하는 음수대 운영 중단과 공용물품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또한 49재와 제사 등 장례의식은 장례식장에 해당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직계가족만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