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원행스님 “위기극복 위해 항상 국민 곁에서 함께할 것”
등록일 : 2021-01-07 동영상 

1월7일 청와대 주최 ‘신년인사회’서 새해 덕담
문재인 대통령 비롯해 50여명 온라인으로 진행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신년 인사회에서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 국민들이 일상의 소중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종교계가 항상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월7일 청와대가 주최한 ‘국민과 함께하는 2021년 신년 합동인사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등 5부 요인, 주요 정당과 재계 및 시민사회계 대표,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영상으로 새해 덕담과 소망을 나눴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 대표의장을 맡고 있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비롯해 각 종교 수장들도 함께했다.

이날 종교계를 대표해 새해 덕담을 건넨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새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상생과 화합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희망으로 하나 되길 기원한다”며 “대통령님을 비롯한 여러분과 힘을 모아 종교계도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무엇보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대한민국은 어떠한 국난이나 위기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우리 종교계 또한 국민들이 위기에 지치지 않고 일상적인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화합과 상생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듭시다’라는 소망을 적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앞서 인사말을 전한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를 ‘회복·통합·도약의 해’로 정의하며 “2021년 우리는 우직한 소의 발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끈질기고 꾸준하게 나아가 끝끝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선도국가를 향해 힘차게 함께 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