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원행스님, 동화사 · 쌍계사 · 범어사 주지 임명
등록일 : 2020-02-27 동영상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2월26일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에 지자스님, 쌍계총림 쌍계사 주지에 영담스님,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에 경선스님을 임명했다.

이날 총무원장 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진행된 임명장 전달식에서 “총림의 주지로 어려운 책무를 맡아 책임이 막중하실 것”이라며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와 협력해 (종단에)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고, 교구 발전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또 “동화사는 종정예하가 주석하는 곳이므로 총림 운영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지자스님은 “종정예하의 뜻을 받들어 총림을 잘 가꿔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쌍계총림 쌍계사 주지 영담스님은 “말사 스님들과 잘 상의해 총림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도 “지역의 교구발전은 물론 불자와 시민들을 위한 수행도량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총무부장 금곡스님도 “(총림 운영에) 불편함 없도록 종무 행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동화사 주지 지자스님은 진제 종정예하를 은사로 출가해 1993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7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팔공총림 선원, 망월사, 천중선원 등에서 안거수행했으며, 청도 대운암 주지를 역임했다.



쌍계사 주지 영담스님은 고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68년 범어사에서 고산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9년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제10대부터 16대까지 중앙종회의원을 지냈다. 불교신문 사장, 불교방송 이사장, 총무원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범어사 주지로 재임명된 경선스님은 법윤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67년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9년 해인사에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조계종 법규위원, 범어사 성보박물관장, 마산 의림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제27대 범어사 주지로 취임해 총림 화합과 지역불교 발전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