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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조계종 제 15 교구 본사 통도사에서 홍법스님을 은사로 사미계 수지 1971년 조계종 제 15 교구 본사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 1974년 조계종 제 12 교구 본사 해인사 승가대 대교과 졸업 1978년 조계종 제 4 교구 본사 월정사에서 화엄학 수학 1980년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 규정국장, 재무국장 1983년 조계종 총무원 교무국장, 조사국장 역임 1988년 조계종 9,10,11,12대 중앙종회 의원 역임 1994년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 조계종 개혁회의 상임의원, 11대 중앙종회 총무분과위원장 1998년 불교텔레비젼 대표 사장 및 불교방송 이사 역임 일산 포교당 여래사 주지 역임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 주지 역임 前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現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 회주 불교텔레비전 이사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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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수 : |
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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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대반열반경 제 14권 20.청정한 행(梵行品) |
법회일자 : |
2005-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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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이 초지(初地)에 머물면 큰 사랑하는 마음이라 하나니, 왜냐 하면 선남자야, 가장 나쁜 이는 일천제라 하는데, 초지 보살은 큰사랑을 닦을 때에 일천제에 대하여 차별하는 마음이 없으며, 그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므로 성을 내지 아니하나니, 이런 뜻으로 큰 사랑하는 마음이라 하느니라. 선남자야, 중생들을 위하여 이익 없는 일을 덜어 버리므로 크게 사랑함이라 하고, 중생들에게 한량없는 이익을 주려 하므로 크게 불쌍히 여김이라 하고, 중생들에게 대하여 환희한 마음을 내므로 크게 기뻐함이라 하고, 내 것이라 하여 옹호하려는 생각이 없으므로 크게 버림이라 하며, 만일 나(我)라는 법의 모양과 내 몸을 보지 아니하고, 모든 법이 평등하여 둘이 없는 줄 보면 이것을 크게 버림이라 하며, 자기의 즐거움을 버리어 다른 이에게 주면 크게 버림이라 하느니라. 선남자야, 4무량심으로야 보살이 6바라밀을 늘게 하며 구족케 할 것이요, 다른 행으로는 그렇게 하지 못하느니라.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이 먼저 세간의 4무량심을 얻은 뒤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마음을 내어서, 차례로 출세간의 것을 얻느니라. 선남자야. 새간의 한량없는 마음을 인하여 출세간의 한량없는 마음을 얻는 것이므로 큰 한량 없는 마음이라 하느니라." "세존이시여, 이익 없는 것을 덜어 버리고, 이익과 안락을 준다는 것은 실제로는 하는 일이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유하는 것은 빈 관찰뿐이고 실지의 이익은 없나이다. 세존이시여, 마치 비구들이 부정한 줄을 관찰할 적에 입은 옷을 모두 가죽이라고 보지만 실로는 가죽이 아니며 먹는 것을 모두 벌레라고 생각하지만 실로 벌레가 아니며, 콩국을 똥물(卞汁)로 생각하지만 실로 똥이 아니며, 먹을 수 있는 타락을 골수와 같다고 관찰하지만 실로 골수가 아니며, 뼈 부순 가루를 보릿가루와 같다고 관찰하지만 실로 보릿가루가 아닌 것처럼, 4무량심도 그와 같아서, 진실하게 중생을 이익하여 즐거움을 얻게 하지 못할 것이오니, 아무리 입으로만 중생에게 즐거움을 준다고 말하여도, 실제로는 즐거움을 얻지 못하리니 이러한 관찰은 허망한 것이 아니겠나이까? 세존이시여, 만일 허망한 것이 아니고 실제로 즐거움을 준다면, 모든 중생들이 어찌하여 부처님과 보살의 위덕의 힘으로 모두 즐거움을 받지 못하나이까? 만일 진실로 즐거움을 얻지 못한다면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같이, `네가 옛적에 사랑하는 마음만을 닦고서도, 이 세계가 일곱 번 이루어지고 파괴되는 동안에 여기 와서 나지 아니하면서, 세계가 성취될 적에는 범천에 태어나고, 세계가 파괴될 적에는 광음천(光音天)에 태어났는데 범천에 나서는 세력이 자제하여 아무도 꺾을 이가 없고. 1천 범천 중에 가장 훌륭하고 가장 높아서 대범천왕이 되었으며, 모든 중생들이 나에게 대하여 가장 높은 이란 생각을 가졌고, 서른 여섯 번이나 도리천의 제석천왕이 되고, 한량없는 백천 번은 전륜왕이 되었노라. 다만 사랑하는 마음만을 닦고도 이렇게 인간·천상의 과보를 얻은 것이다`하였으니 만일 진실하지 않다면 어떻게 이 이치와 서로 맞겠나이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장하고 장하다 선남자야, 너는 참으로 용맹하여 두려움이 없도다." 그리고는 가섭보살에게 게송으로 말씀하였다.
한 중생에게라도 성내는 맘 내지 않고 즐거움을 주려 하면 이를 일러 자선이요, 모든 세계 중생들을 가엾이 여긴다면 성인의 종성(種性)이니 한량없는 복 받으리. 온 세계에 가득하온 5통(通) 얻은 신선들과 대자재천주에게 온갖 것을 보시해도 그 복으로 얻는 과보 사랑하는 한 마음을 닦은 복에 비긴다면 십 육분의 일도 못돼.
"선남자야, 사랑하는 마음을 닦는 것은 허망한 생각이 아니고 이치가 진실하니라. 만일 성문이나 연각의 사랑이라면 허망하다고 이름하지만 부처님과 보살의 사랑은 진실한 것이요 허망하지 아니하니라. 무엇으로 아는가. 선남자야, 보살마하살로서 이러한 대반열반을 닦는 이는 흙을 관하여 금을 만들고 금을 관하여 흙을 만들며. 지대로 수대를 만들고 수대로 지대를 만들며, 물로 불을 만들고 불로 물을 만들며, 지대로 풍대를 만들고 풍대로 지대를 만들어서, 마음대로 성취하여 허망함이 없으며, 참말 중생을 관하여 중생 아닌 것을 만들고 중생 아닌 것을 관하여 참말 중생을 만들되 모두 뜻대로 되어서 허망하지 아니하나니, 선남자야, 보살의 4무량심은 진실한 생각이요 진실하지 아니함이 아니니라. 또 선남자야, 어찌하여 진실한 생각이라 하는가. 모든 번뇌를 끊어 버리기 때문이다. 선남자야, 사랑을 닦는 이는 탐욕을 끊어 버리고, 가엾이 여김을 닦는 이는 성냄을 끊어 버리고, 기쁨을 닦는 이는 즐겁지 아니함을 끊어 버리고. 버리는 마음을 닦는 이는 탐욕과 성냄과 중생이란 모습을 끊어 버리나니, 그러므로 진실한 생각이라 하느니라. 또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의 4무량심은 모든 선근의 근본이 되느니라.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이 만일 가난한 중생을 보지 못하면 사랑하는 마음을 낼 인연이 없고 사랑하는 마음을 내지 못하면 보시할 마음을 일으키지 못하려니와. 보시하는 인연으로써 중생들로 하여금 편안한 쾌락을 얻게 하나니, 곧 음식과 수레와 의복과 꽃과 향과 평상과 집과 등불이니라. 이런 것으로 보시할 적에 마음이 속박되지 않고 탐착함을 내지 아니하면 결정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로 회향할 것이며. 그 마음에 의지함이 없고, 허망한 생각을 끊어 버리고, 두려움이나 명예나 이양을 위하지 아니하여, 인간과 천상에서 받는 쾌락도 구하지 아니하고, 교만한 마음도 내지 아니하며. 은혜 갚기를 바라지도 않고, 다른 이에게 속아서 보시하는 것도 아니며, 부귀를 구함도 아니며. 보시를 행할 때에는 받는 이가 계행을 가지거나 계행을 파하거나, 복밭이거나 복밭이 아니거나 선지식이거나 선지식이 아니거나도 보지 말며, 보시할 때에 정당한 그릇인지 그릇이 아닌지도 보지 말며, 보시할 때거나 보시할 곳이거나 아닌 것도 가리지 말아야 하며, 또 흉년과 풍년도 아는 체하지 말고, 원인이나 결과나 중생이다, 중생 아니다. 복이다 복아니다 하는 것을 보지 말아야 하며, 보시하는 이와 받는 이와 재물을 비록 보지 아니하며, 내지 끊는 것과 과보를 보지 않더라도. 항상 보시를 행하여 끊이지 말아야 하느니라. 선남자야, 보살이 만일 계행을 가짐과 계행을 깨뜨림과 내지 과보를 본다면. 마침내 보시하지 못하고. 보시하지 아니하면 보시바라밀을 구족하지 못하며, 보시바라밀다를 구족하지 못하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이루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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