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조계종 제 15 교구 본사 통도사에서 홍법스님을 은사로 사미계 수지
1971년 조계종 제 15 교구 본사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
1974년 조계종 제 12 교구 본사 해인사 승가대 대교과 졸업
1978년 조계종 제 4 교구 본사 월정사에서 화엄학 수학
1980년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 규정국장, 재무국장
1983년 조계종 총무원 교무국장, 조사국장 역임
1988년 조계종 9,10,11,12대 중앙종회 의원 역임
1994년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 조계종 개혁회의 상임의원, 11대 중앙종회 총무분과위원장
1998년 불교텔레비젼 대표 사장 및 불교방송 이사 역임
일산 포교당 여래사 주지 역임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 주지 역임
前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現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 회주
불교텔레비전 이사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이사
회수 : 21회      
제목 : 대반열반경 제8권 13. 문자에 대해서(文字品) 법회일자 : 2004-11-26
  가섭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 말씀에 젖 속에 타락이 있다는 이치는 어떠합니까? 세존이시여, 만일 젖 속에 타락거리가 있지만, 너무 미세하여서 보지 못한다면, 어찌 젖의 인연으로 타락이 난다고 말하오리까? 무슨 법이든지 본래 없던 것을 난다고 말하는데, 이미 있는 것이면 어찌 난다고 말하오리까? 만일 젖 가운데 결정코 타락거리가 있다고 말할진댄 온갖 풀 가운데도 젖이 있어야 하고 그와 같이 젖 가운데도 풀이 있어야 할 것이며, 만일 젖 가운데 결정코 타락이 없다면 어찌하여 젖으로 인하여서 타락이 생기나이까? 법이 본래 없었는데 뒤에 생긴다 하오면 젖 가운데서 왜 풀은 나지 않나이까?"
"선남자야, 젖 가운데 결정코 타락이 있다고도 없다고도 말할 수 없고, 다른 데서 난다고도 말할 수 없느니라. 만일 젖 가운데 결정코 타락이 있을진댄 어찌하여 그 자체와 맛이 각각 다르냐.
그러므로 젖 가운데 결정코 타락이 있다고 말할 수 없으며, 젖 가운데 결정코 타락이 없을진댄 젖 속에 어찌하여 토끼의 뿔은 나지 않으며 젖 속에 독약을 넣으면 타락미 사람을 죽게 하나니, 그러므로 젖 가운데 결정코 타락이 없다고 말할 수 없느니라. 만일 타락이 다른 데서 난다면, 어찌하여 물에서는 타락이 생기지 않느냐. 그러므로 타락이 다른 데서 난다고도 말할 수 없느니라.
선남자야. 이 소가 풀을 먹은 인연으로 피가 변하여 희어지고, 풀과 피가 없어지고는 중생의 복력으로 변하여서 젖이 되나니, 젖이 비록 풀과 피로 좇아 나지만 두 가지에서 난다고 말할 수 없고, 인연으로 쫓아서 난다고 이름하는 것이며, 타락으로부터 제호에 이르는 것도 그와 같나니, 이러한 이치로 소의 맛(牛味)이라 하느니라. 젖이 없어지는 인연으로 타락이 되나니, 어떠한 인연인가. 괴는(酢) 것과 가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연으로 생긴다는 것이며, 내지 제호가 되는 것도 그와 같으니, 그러므로 젖 가운데 결정코 타락이 없다고 말할 수 없으며 다른 데서 난다면 젖을 여의고 있게 되는 것이니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느니라. 선남자야. 명과 무명도 그와 같아서 만일 번뇌의 결박과 함께하면 무명이라 하고, 모든 선한 법과 함께하면 명이라 하나니. 그러므로 두 가지 모양이 없다고 내가 말하느니라. 이런 인연으로 내가 먼저 말하기를 설산에 비이(肥 )라는 풀이 있는데 소가 먹으면 제호가 된다고 한 것이니, 불성도 그와 같으니라.
선남자야. 중생이 박복하여 그 풀을 보지 못하듯이, 불성도 그와 같아서 번뇌가 덮이어서 중생들이 보지 못하느니라. 마치 바닷물이 비록 한결같이 짜지만 그 속에도 젖과 같이 훌륭한 물이 있으며, 설산이 비록 여러 가지 공덕으로 많은 약초가 나지만 독한 풀도 있듯이, 중생의 몸도 그러하여 비록 독사 같은 4대의 종자가 있지만 그 가운데도 묘한 약이 있으니, 곧 불성이며. 이는 만들어 되는 것이 아니요, 다만 번뇌에 덮였으므로 찰리·바라문·비사·수타들이 누구나 번뇌를 끊기만 하면 불성을 보아 위없는 보리를 이루느니라. 마치 허공에서 번개와 우레가 구름을 일으키면 모든 코끼리의 어금니에 꽃이 생기고 우레가 없으면 꽃이 생기지도 않고 이름도 없듯이, 증생의 불성도 그와 같아서 모든 번뇌에 덮였으므로 보지 못하나니, 그래서 중생은 내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니라. 만일 이 대반열반이란 미묘한 경전을 듣기만 하면 불성을 보게 되는 것이 코끼리 어금니의 꽃과 같거니와, 비록 다른 경전의 온갖 삼매를 듣더라도 이 경을 듣지 못하면 여래의 미묘한 모양을 알지 못하나니, 마치 우레가 없을적에는 코끼리 어금니의 꽃을 볼 수 없는 것과 같으며 이 경을 들으면 모든 부처님의 비밀한 법장의 불성을 아느니라. 우레가 있을 적에는 코끼리 어금니의 꽃을 보게 되듯이. 이 경을 들으면 한량없는 중생에게 모두 불성이 있음을 알지니라. 이러한 이치로 대반열반경이 여래의 비밀한 법장이라 말하며, 법신을 기르는 것이, 우fp가 있을 때에 코끼리의 어금니 위에 꽃과 같나니, 이러한 큰 이치를 기르는 것이므로 대반열반이라 이름하느니라. 만일 선남자·선여인으로서 이 미묘한 대반열반경을 익히는 이는 능히 부처님 은혜를 갚을 것이며 진정한 부처님의 제자가 되리라."
"기이합니다, 세존이시여. 말씀하시는 불성은 깊고 깊어서 보기도 어렵고 들어가기도 어렵으니. 성문이나 연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나이다."
"선남자야. 참으로 그러하니라. 그대의 찬탄함이 나의 말에 어기지 않느니라."
"세존이시여, 불성은 어찌하여 깊고 깊어서 보기도 어렵고 들어가기도 어렵습니까?"
"선남자야, 여러 소경들이 눈을 치료하려고 용한 의사에게 찾아갔는데. 의사가 쇠 젓가락(金鍊)으로 눈의 막을 째고 한 손가락을 들어 보이면서 보이느냐고 물었다. 소경이 아직도 보이지 않는다고 대답하자, 다시 두 가락 또 세 가락을 들어 보이니, 그 때서야 조금 보인다고 대답하는 것같이 선남자야, 이 대반열반의 미묘한 경전도 여래가 아직 말씀하시지 않았을때는 그와 같아서, 한량없는 보살들이 모든 바라밀과 내지 10주(住)를 구족하게 행하더라도 불성을 보지 못하다가. 여래가 이 경을 말한 뒤에야 조금 보았으며 보고는 모두 말하기를 `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우리가 한량없는 생사에 헤매면서 항상 내가 없다는 소견에 의혹되었나이다`라고 하느니라. 선남자야, 이와 같이 보살이 지위가 10지에 올라서도 불성을 분명하게 보지 못하거늘 하물며 성문·연각들이 어떻게 볼 수 있겠느냐.
또 선남자야, 마치 허공에 기러기를 쳐다볼 적에 허공인지 기러기인지 모르다가 자세하게 보고야 어렴풋이 보이듯이, 10주 보살이 여래의 성품을 조금만 보는 것도 그와 같거늘, 하물며 성문·연각들이 볼 수 있겠느냐. 선남자야, 술취한 사람이 먼 길을 떠나려 할적에 어렴풋이 길을 짐작할수 있듯이, 10주 보살이 여래의 성품을 조금만 보는 것도 그와 같으니라. 선남자야 목마른 사람이 넓은 벌판에 여행할 적에. 목마름이 급하여 물을 찾다가 나무숲에 흰 학이 있는 것을 보았으나. 이 사람이 정신이 나가 나무인지 물인지를 분별하지 못하고 자세히 보고서야 흰 학과 나무 숲을 알아보듯이, 선남자야, 10주 보살이 여래의 성품을 조금만 보는 것도 그와 같으니라.
선남자야, 어떤 사람이 백천 유순쯤 먼 큰바다가운데 있으면서, 멀리 큰배의 망루(樓櫓)집을 바라보고 망루인가 허공인가 의심하다가, 오래오래 보고야 비로소 결정한 마음이 생기어 망루인 줄을 알듯이. 10주 보살이 자기의 몸속에서 여래의 성품을 보는 것도 그와 같으니라. 선남자야, 어떤 왕자가 허약한 몸으로 밤이 새도록 놀다가 이튿날 새벽에 모든 것을 보아도 분명하지 못하듯이, 10주 보살이 자기의 몸에서 여래의 성품을 보는 것도 그와 같아서 매우 분명하지 못하리라. 또 선남자야, 마치 벼슬하는 신하가 나라일에 골몰하다가 밤이 되어 집에 돌아올 적에 번개 빛이 잠깐 번쩍 하는데 소의 떼를 보고 소의 떼인지 구름인지 집인지 망설이다가 오랫동안 보고서야 소인 줄을 짐작하나 오히려 분명히 결정하지 못하듯이 10주 보살이 자기의 몸에서 여래의 성품을 보면서도 분명하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도 그와 같으니라.
또 선남야, 계행을 가지는 비구가 벌레 없는 물을 보면서도 벌레 비슷한 모양을 보고 꾸물꾸물하는 것이 벌레인가 티끌인가 망설이다가 오래오래 보고서 비록 티끌인 줄을 짐작하지만 오히려 분명하지 못하듯이, 10주 보살이자기의 몸에서 여래의 성품을 보는 것도 그와 같아서 분명하지 못하니라. 또선남자야, 어떤 사람이 어스름한밤에 멀리 있는 아이를 보고 소인지 사람인지 새인지 망설이다가 오래오래 보고는 어린 아이인 줄을 짐작하지만, 오히려 분명하지 못하듯이, 10주 보살이 자기의 몸에서 여래의 성품을 보는 것도 그와 같아서 분명하지 못하니라. 또 선남자야, 어떤 사람이 어스름한 밤에 보살의 화상을 보고 보살의 화상인가 자재천의 화상인가 대범천의 화상으로서 옷이 퇴색되었는가 생각하다가 오래오래 보고는 비록 보살의 화상인 줄 짐작하지만, 그래도 분명하지 못하듯이, 10주 보살이 자기의 몸에서 여래의 성품을 보는 것도 그와 같아서 그리 분명하지 못하니라. 선남자야, 불성이 이렇게 깊고 아득하여 보기 어려운 것이니, 부처님만이 보는 것이요, 성문이나 연각으로는 미칠 수 없느니라. 선남자야. 지혜로운 이가 이렇게 분별하여서 여래의 성품을 알지니라."
"세존이시여, 부처의 성품이 이렇게 미세하여 알기 어려우면, 어떻게 육안으로 볼 수 있겠습니까?"
"선남자야, 비상비비상천(非想非非想天)도 2승으로는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전을 따라서 믿음으로 아는 것같이, 선남자야, 성문과 연각이 이런 대반열반경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몸에 여래의 성품이 있는 줄을 아는 것도 그와 같으니라. 선남자야. 그러므로 대반열반경을 부지런히 익혀야 하나니, 선남자야, 이러한 불성은 부처님만이 아는 것이요. 성문이나 연각으로는 미칠 수 없느니라."
가섭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성인이 아닌 범부들은 중생의 성품이 있으니 모두 내가 있다고 말하나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였다.
"어떤 두 사람이 서로 친구가 되었는데, 하나는 왕자요 하나는 빈천한 사람이었다. 두 사람이 서로 왕래하였는데, 그 때 왕자에게 훌륭하고 기묘한 칼이 있는 것을 보고, 빈천한 사람이 탐을 내었다. 그 뒤에 왕자는 그 칼을 가지고 다른 나라로 도망하여 가고, 빈천한사람이 다른 집에서 자다가 `칼, 칼` 하면서 잠꼬대하는 것을 곁에 사람이 듣고 그 사람을 끌고 임금에게 갔더니, 왕이 묻기를 `네가 칼, 칼하였으니 그 칼을 내게 보여라`하니, 그 사람이 전후 사실을 갖추어 말하고, `대왕께서 지금 신의 몸을 도륙하고 손발을 찢더라도 칼은 얻을 수 없나이다. 눈으로 칼을 보았으나, 신이 왕자와 친하였으므로 함께 다니면서 감히 손으로 만지지도 못하였는데 어찌 가졌을 리가 있겠나이까`하였다. 왕이 또 묻기를 `그대가 본 칼은 모양이 어떠하였는가`라고 하자, 빈천한 사람이 `양(羊)의 뿔과 같다`라고 대답하였더니, 왕이 듣고는 흔연히 웃고 말하기를 `너는 지금 가고 싶은 데로 가고 무서워 하지 말라. 나의 광에는 그런 칼이 없거니. 하물며 왕자에게서 보았겠느냐` 하고는, 여러 신하들에게 묻기를 `그대들은 그런 칼을 본 일이 있느냐`하며, 말을 마치고는 얼마후 죽었다. 이윽고 다른 아들을 세워 왕위를 잇게 하였더니, 그 왕이 또 신하들에게 묻기를 `그대들은 궐내의 광에서 그 칼을 본 일이 있는가`라고 하자 신하들이 `보았습니다`라고 대답하였고, 다시 그 모양이 어떻냐고 물으니 신하들이 양의 뿔과 같더라고 대답하였다. 왕은 나의 광에 그런 칼이 있을 리가 있느냐고 하였다. 이렇게 차례차례로 네 임금이 모두 검사하여 보았으나 그런 칼을 찾지 못하였다.
그런지 얼마 후에 도망하였던 왕자가 다른 나라로부터 다시 본국에 돌아와서 왕이 되었고, 왕이 된 뒤에 다시 신하들에게 그 칼을 보았느냐고 물으니, 모두 보았노라 대답하였고. 또 그 모양이 어떻냐고 물었더니. `대왕이시여. 빛이 깨끗하여 우발라꽃 같습니다` 하고. 어떤 이는 모양이 양의 뿔 같다고 하고, 또 어떤 이는 빛이 붉어서 불더미 같다고 하고, 또 어떤 이는 검은 뱀 같다고 대답하였다. 그 때에 임금이 크게 웃으며 `그대들은 모두 내 칼의 참 모양을 보지 못하였다`고 말하였다. 선남자야.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아서, 세상에 나서 나의 진실한 모양을 설명하고 말하고는 곧 떠나간 것은 마치 왕자가 훌륭한 칼을 가지고 다른 나라로 도망한 것과 같고, 어리석은 범부들이 `모든 것이 내가 있다, 내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마치 빈천한 사람이 다른 집에서 자다가 `칼, 칼` 하고 잠꼬대하던 것과 같고, 성문·연각이 중생들에게 묻기를 내가 어떤 모양인가 하니 어떤 이는 나의 모양이 엄지손가락 같다 하고, 혹은 쌀 같다 하고, 흑은 피의 씨(稗子) 같다고 하며, 어떤 이는 나의 모양이 마음속에 있는데 해처럼 찬란하다고 하니, 이와 같이 중생들이 나의 모양을 알지 못하는 것은 마치 신하들이 칼의 모양을 모르는 것과 같으니라. 보살이 이렇게 나를 말하는 것을, 범부들이 알지 못하고 가지각색으로 분별을 내어 나라는 모양을 짐작하여 보는 것은 마치 칼의 모양이 양의 뿔 같다고 대답함과 같나니, 범부들이 차례차례로 계속하여 가면서 잘못된 소견을 일으키므로. 그런 소견을 끓어버리기 위하여 여래가 일부러 내가 없다고 말하였으니, 마치 왕자가 신하들에게 말하기를 `나의 광에는 그런 칼이 없었다`고 한 것과 같으니라.
선남자야, 오늘 여래가 말하는 참 나는 이름이 불성이니. 이러한 불성은 나의 불법 중에서 훌륭한 칼과 같으니라. 선남자야, 만일 범부로서 옳게 말하는 이는 곧 위없는 불법을 따르는 이요, 잘 분별하여 이것을 따라서 말하는 이는 곧 보살의 모양인 줄을 알아야 하느니라."

13. 문자에 대해서[文宇品]
부처님께서 또 가섭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세계에 있는 가지각색 다른 언론과 주술과 말과 글자는 모두 부처님이 말씀한 것이요. 외도가 말한 것이 아니니라."
가섭보살이 여주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것이 여래께서 말씀하신 글자의 근본입니까?"
"선남자야. 처음에 반쪽 글자[半字]를 말하여 근본을 삼아 가지고 모든 언론과 주술과 문장과 5음의 실제 법을 기록하게 하였으므로, 범부들은 이 글자의 근본을 배운 뒤에야 바른 법인지 잘못된 법인지를 알 것이니라."
"세존이시여, 글자라는 것은 그 뜻이 어떠합니까?"
"선남자야, 열네 가지 음을 글자의 뜻이라 이름하고, 글자의 뜻을 열반이라 하며, 항상한 것이므로 흘러 변하지 않느니라. 만일 흐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다함이 없는 것이요, 다함이 없는 것은 곧 여래의 금강 같은 몸이니라 이 열네 가지 음을 글자의 근본이라 하느니라.
짧은 아(阿, a)는 파괴하지 못함이요, 파괴하지 못하는 것은 삼보니 마치 금강과 같으니라. 또 아는 흐르지 않음이요, 흐르지 않는 것은 여래니, 여래의 아홉 구멍에는 흐를 것이 없으므로 흐르지 않으며, 또 아홉구멍이 없으므로 흐르지 않나니. 흐르지 않는 것은 항상하고 항상함은 곧 여래니, 여래는 짓는 것이 없으므로 흐르지 않느니라. 또 아는 공덕이라 하나니, 공덕은 곧 삼보라, 그러므로 아(a)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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