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大忽散 不保久住 今日夕矣 頗行朝哉 사대로 되어 홀연히 흩어질 몸은 오래도록 보존하기가 어렵도다 오늘도 벌써 저녁때가 되었거늘 아침부터 왜 서두르지 않았는가
世樂後苦 何貪着哉 一忍長樂 何不修哉 고통이 뒤따르는 세간의 낙에 무엇 하러 애써 탐착할 것이며 한 번 참으면 길이 즐겁거늘 어찌하여 닦으려 하지 않는가
道人貪是 行者羞恥 出家富是 君子所笑 도인이 탐욕심을 내는 것은 수행하는 사람의 큰 수치요 출가인이 재산을 모으는 것은 군자들의 웃음거리만 될 뿐이네
遮言不盡 貪着不已 第二無盡 不斷愛着 잘못을 막는 말들이 다함 없거늘 어찌하여 그렇게 탐착을 일으켜 다음으로 다음으로 계속 미루며 애착을 끊지 못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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