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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입법계품 21 (오전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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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회일자 |
2010-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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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진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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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 |
55년 동화사에서 석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61년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와 보살계를 수지
63년 해인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
70년 지관 강백스님으로부터 강맥(講脈)
85년 일우 율사스님으로부터 계맥(戒脈)
1970년부터 89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해인사강원 강주역임
1985~98년 해인총림 율원장,
1999~2004년 파계사 영산율원 율주
해인총림 율주로 조계종 계단위원, 법계위원,
의제실무연구회 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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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계품:
제9회의 서론과 본론이니, 위의 [이세간품]까지 말한 것을 <선재동자>라는 한 수행자가 실천하는 것을 말하였다. [[ 사십화엄경 ]]은 이 [입법계품]을 독립한 하나의 經이다.
세존께서 급고독원에 보현. 문수보살을 우두머리로 하여 五백 보살및 五백 성문과 함께 계실 적에 ‘사자의 기운뻗는 삼매’에 드시었다. 그때 시방에서 각각 티끌 수 보살들이 모여와서 부처님을 찬탄하였고, 보현보살은 열가지 법으로 사자의 기운뻗는 삼매의 뜻을 말하였다.
세존은 모든 보살들을 이 삼매에 머물게 하기위하여 미간의 흰털에서 큰 광명을 놓아 시방세계에 두루 비추니, 이에 모든 보살은 온갖 세계의 장엄을 보고서 여래의 공덕바다에 깊이 들어간다. 이것을 급고독원의 <근본법회>라 한다.
문수보살이 그 제타숲 급고독원을 떠나 사리불. 목건련 등 여러 사람들을 데리고 남쪽으로 가다가, 장엄한 깃발이 있는 사라숲속의 탑에 머무르니, 우바새. 우바이. 동자. 동녀 등이 무수히 모여왔다. 문수보살은 그 중에서 바른 법을 받아지닐 만한 <선재동자>를 발견하고, “그대는 이미 보리심을 내었으니, 온갖 지혜를 성취하려거든 선지식을 찾아가서 그들의 가르침을 순종해야 하느니라. 여기서부터 남방으로 가면서 여러 선지식을 방문하고 行을 닦으라.”고 한다.
선재동자는 문수보살의 가르침대로 남방으로 一백 十개의 성을 지나가면서 53선지식을 친견하고 각각으로부터 묘한법문을 얻는다. 이것을 <가지법회/혹은, 지말법회>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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