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졸업
동대학원 인도철학과 석사학위 취득
동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 수료
중국 문화대학에서 [보조선의 연구]로 박사학위 취득
대만에서 대한불교 홍법원을 설립(원장역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장 역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선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정각원 원장 역임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회수 : 32회      
제목 : 무문관 제30칙 卽心卽佛(즉심즉불) 법회일자 : 2011-06-19
내용 : 무문관 제 30칙
마음이 곧 부처다(卽心卽佛)

馬祖가 因大梅問 如何是佛입니까?
祖云하되 卽心卽佛이니라.


마조화상에게 대매가 물었다. 어떤 것이 부처입니까?
마조화상이 대답하기를 , 마음이 곧 부처니라.

馬祖道一(?~788)화상은 육조혜능의 소제자이다.
조계선문에서 가장 많고 훌륭한 제자를 길러내어 선종 성립과 조사선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큰 스님이다.

당대에 120여명의 대선사를 배출 하였다니 대단한 인물이다.
마조화상의 법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 마음이 곧 부처라는 卽心卽佛이다.
왜 마음이 곧 부처냐고 물으면 `아기의 울음을 그치게 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하였다.
아기의 울음이 그쳤을 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면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
(非心非佛)`이라고 하였다. 두 가지를 다 부정하는 사람이 온다면 무어라고 대답하시겠습니끼?하고 물으면 `이 물건도 아니라고 대답하리라`한다.
금강경의 應無所住 而生其心`의 의미다. 철저한 空 즉 반양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법문이다.


無門曰
若能直下領略得去하면 著佛衣하고 喫佛飯하며 說佛話하고
行佛行하여 卽是佛也라. 然雖如是나 大梅引多少人하여
錯認定盤星하니 爭知道說箇佛字하고 三日漱口리오.
若是箇漢이 見說卽心是佛하면 掩耳便走하리라



만약 곧 알아차린다면 부처의 옷을 입고 부처의 밥을 먹으며
부처의 말을 하고 부처의 행을 하여 곧 부처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비록 그렇다하더라도 대매스님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저울의 눈금(定盤星)을
잘 못 인식하게 하니, 어찌 이 부처 불자를 설하기 위해 3일을 양치질함을 알겠는가?
만약 이놈이 즉 `이 마음이 부처다`하면 귀를 막고 도망치리라.

지극한 진리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입을 열면 곧 잘 못된다`는 것이다.
말은 많을수록 이해는 복잡해지는 것이다.



頌曰.
靑天白日에 切忌尋覓하라.
更問如何하면 抱贓叫屈이니라



훤한 대낮에 찾아 구할 것이 없다.
다시 무어냐고 물으면 장물을 안고 부르짖는 꼴이다.

다 아는 사람이 찾거나 물어 볼 것이 어디 있으리오.깨달음은 모르는 것 없고 못하는 것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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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9   무문관 제30칙 卽心卽佛(즉심즉불) 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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