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 무술년 신년사
등록일 : 2017-12-26 동영상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따뜻한 말 한마디, 자비로운 미소를 지금부터 실행해 봅시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불기2562(2018)년 무술년을 맞이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설정 스님은 신년사에서 말 보다는 실천을 강조했다. 스님은 “깊이 생각하고 여러 번 다짐하더라도 한 번 몸소 실천하는 것보다 못하다”며 “작은 것에서부터 함께 시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따뜻한 말 한마디, 자비로운 미소를 지금부터 해보자”며 “가족과 이웃을 부처님과 같이 대하면 조화로운 새 세상이 우리 앞에 환히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물질만능 시대의 이기심을 경계한 설정 스님은 신심과 공심, 원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설정 스님은 “신심과 공심과 원력의 불꽃을 피워내 함께 하는 세상을 향해 나가야 한다”며 “간절히 한마음으로 실천할 때 우리 국민이 가지고 있는 저력이 살아난다”고 했다.

끝으로 설정 스님은 “부지런히 나를 닦는 공부에 임하자”고 했다. 스님은 “청정 수행 가풍은 종단을 넘어 우리 사회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줄 것”이라며 “모두의 뜻을 모아 불교다운 불교 존경받는 불교 신심 나는 불교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